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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공유

와이프와 처음으로 오마카세를 먹으러 송도에 갔다. 예약을 6시로 해서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나서 오마카세를 먹을 바로 그곳은 바로 송도 센트럴 파크에 있는 스시이치 ! 위치는 인천 연수구 컨센시아대로 100 8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공간이고, 전부 예약제로 이루어 진다 매달 3째주에 다음달 예약을 받으니 참고 하기 바란다. 런치는 6만원, 디너는 13만원이다. 처음으로 나오는 명란 계란찜 정말 맛있었다. 간을 명란으로 하니 뭔가 색다른 맛도 나고 맛있었다. 회의 맛이 그냥 횟집에서 먹었던 것과는 비교도 안되고 너무 맛있었다. 느끼할수도 있는 회이지만, 쉐프?님께서 추천 해주신 대로 소금, 식초를 섞은 퐁듀 등에 처음 찍어 먹어봤는데 느끼한맛도 많이..

휴가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 속리산 세조길을 다녀 왔다. 부모님 집(증평)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보은에 있다. 입구 앞에는 이렇게 대추를 파는 상인 분들이 많이 있다. (부모님께서는, 코로나때문에 많이 적은 편이라고 하셨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입구에서 부터 빨갛게 무르 익은 단풍이 우리를 반겨주는거 같아 시작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다. 10월 초에 갔는데, 조금씩 단풍이 무르 익는 중이라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는 10월 말에 단풍이 절정일때 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내년에 초이랑 꼭 와야지 ~ 속리산은 크게 둘레길을 천천히 돌아 볼수 있는 코스와, 등산을 하는 코스로 나뉘어 지는데 우리는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둘레길을 가보기로 했다. 입구에서 조금..

한국 복귀 후 친구들과 1박2일로 놀러가기로 결정 하고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해와달 글램핑장이다. 낚시도 하면서, 바베큐도 해먹고 싶어서 수상 카바나 빌리지를 빌렸다. 남자 넷이서 갔는데 좁지 않고 넓어서 좋았다. 침실 화장실 다 깨끗하다. 다만 수압이 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낚시 할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낚시대를 빌려야해서 우리는 별도로 하지 않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여로가 15000원정도로 했던걸로 기억한다.) 10월이라 날이 추웠지만, 냉/온풍기가 있어서 문닫고 이거 틀고 자면 따뜻하게 잘수 있었다 전기 매트도 있어서 더욱 따뜻했다. 15000원내고 바베큐를 신청하면 이렇게 준비를 해주시고(고기는 별도로 준비해야함) 초벌구이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