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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커피 & 디저트 맛집 송도 바다쏭

dkrehd 2021. 11. 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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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 마지막날을 마치고 집에와서 단잠을 자고 난뒤, 와이프와 함께 결혼식 전 스튜디오 하기 위한 드레스 & 정상을 입어보고 

결혼식 전까지 다이어트를 다시한번 다짐하면서....

송도에 있는 바다쏭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바다쏭에서 제공하는 사진중에 예쁜 사진이 있어 가지고 와보았다.(나는 이렇게 까지는 못찍기 때문....ㅎㅎ)

출저 : 바다쏭 카페

 

야경이 너무 예쁜 곳 같다. 우리는 낮에 갔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눈의 정화를 시켜본다.

그렇다고 낮에는 별로 인것이 아니다. 낮도 그 시간대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우선 위치는 송도역 지나서 옥련 2동쪽에 위치해 있다.

이렇게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오면 우측에는 송도 이동갈비 집이 있다. 이곳도 되게 잘되어 있는것 같았다. 

사람들도 많았었다.

이곳을 지나서 쭉들어오면 대형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은 상당히 크게 되어있었고, 주차를 못해서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이 큰 주차장이 거의가득찰 정도여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건지 간접적으로 나마 실감할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바다쏭 카페 쪽으로 발걸음을 하면 멋있는 로봇이 맞이해 준다. 로봇 뒤쪽에 보이는 곳이 바다쏭 카페 1호점이다.

그리고 우측에는 2호점이 바로 있었다.

물레 방아에서 물이 흘러 내리고 그 밑에 냇물을 배경으로 양쪽에 배치된 자리에 앉아 커피를 모시는 모습이 너무 힐링 되 보이고 좋았다.

우리도 그쪽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마시지는 못했다.

추워서 안갔을 거라는... 위로를 하고 2호점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한옥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되게 고급 스러우면서도 고즈넉해 보여 우리의 눈을 이끌었다.

되게 깔끔하게 되어있고, 야외까지 확장되어 있어 상당히 큰 공간감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서 단체?로 오신 사람들이 같이 모여 담소를 나눌수 있는 것도 좋아 보였다.

계산대 쪽으로 가면 디저트 들이 놓여있다. 많은 빵들과 에그타르트등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이 많은 디저트들 중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플레인 크로플을 먹기로 결정 했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많아 결정하기 너무 어려웠다...ㅎㅎ

플레인 크로플과 아이스 아메라카노, 콜럼비아 디카페인 요렇게 시켰다. 

나는 원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저녁에 먹으면 밤에 잠을 못자기 때문에 와이프의 추천?으로 디카페인으로 정했다.

크로플은 너무 맛있었다. 우리 둘다 디저트먹는 느낌이 아닌 식사를 하는 느낌으로 먹은것 같다...

그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짧았지만 우리의 소중한 하루도 알차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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