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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채권이란 무엇인가 ?

dkrehd 2022. 1.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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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개념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주는 돈을 빌렸음을 확인해주는 일종의 차용증과 같은 것

 

 

공인된 채권 발행자는 채권 보유자에게 일정한 계약기간 동안 빚을  지는 것이며, 만기일에 보유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즉 정해진 기간내에 빌린 돈과 이자를 갚겠다는 계약 형식이다

 

이러한 채권 발행자격을 갖춘 기관은 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발행 자격이 있더라도 발행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별도의 승인이 있어야한다.

 

채권은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유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출처 : http://bondweb.edaily.co.kr/_help/05_guide_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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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채권과의 관계

 

 

채권의 일드(yield)는 크게 이자와 크레딧 스프레드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개별적인 채권 발행인의 신용 리스크에 따라서 달라지는 반면, 금리는 전반적인 경제 리스크에 대한 보상으로, 특정 통화로 표시된 모든 채권들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금리를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채권의 일드를 높아지게 하고,  결과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

1,00만원을 5%의 쿠폰을 지급하는 3년 만기 국채에 투자했다고 해보자. 

그가 액면가에 이 채권을 구입한다면, 매년 5만원의 연이자를 받게 되며 만기 시에는 1,00만원의 액면가를 돌려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3개월 후, 경제성장을 부양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3%로 인하한다면, 5%의 금리를 지급하는 채권은 3%의 금리를 지급하는 새로 발행된 채권보다 매력적일 것 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5%의 금리를 지급하는채권을 액면가 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사려고 하기 때문에 그 채권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금리가 올라감으로 인한 채권의 하락하는 경우도 위의 예시와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채권의 종류

 

채권의 종류에는 여러개가 있지만 크게 2가지를 정리하면,

국채 : 국가가 돈을 빌리고 난 후, 국가에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차용증

회사채 : 회사가 돈을 빌리고 난 후, 회사에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차용증 

 

국채나 회사채도 다 등급이 있을 것이다. 만약 선진국인 미국과 신흥국인 아르헨티나가 국채를 발행한 것에 대한 이자 쿠폰을 동일한 가격을 낸다고 하면 투자자 입장으로서는 미국은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에 이해를 할테지만 신흥국인 아르헨티나는 국가 디폴트를 몇차례나 겪은 나라로서 돈을 빌려주는것에 대해서도 Risk가 크다고 판단할텐데 해당 국채를 사지는 않을 것이다. 

회사채도 마찬 가지 이다.

 

이런 각 나라, 각 기업마다 신용 평가 즉, 안전성을 평가 해주는 기관들이 있다.

 - 신용 평가 회사 : 스탠다드 앤푸어스, 무디스, 피치등

 이런 신용 평가 회사들이 회사채 발행 시 신용 평가를 하며 유효 기간은 일반적으로 회사채의 만기 시점 까지 이다

 

자 이렇게 금리에 이어 채권에 대해서 공부 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코로나사태로 인한 경제 영향에 대해서 공부 해보도록 하자

 

[Reference]

https://www.fidelity.co.kr/insight-and-learning/bond-investing-made-simple/how-interest-rates-affect-bonds

https://ko.wikipedia.org/wiki/채권_(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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