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금리란 무엇인가 ?

오늘은 경제 공부 첫시간으로 금리에 대해 공부를 하고 정리한 것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금리의 정의

사람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빌려 쓴 것에 대한 대가를 지급해야 하는데 그걸 이자라고 한다.
그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지칭한다. 돈을 빌린 대가 라고 볼 수 있다.

 

100만원을 예금하고 1년 뒤에 105만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5만원이 이자인 거고, 이자 5만원의 원금 100만원에 대한 비율, 즉 5%가 금리가 되는 것이다.

 

이 것 처럼 이자의 규모는 금리에 따라 결정이 된다. 즉, 이자가 돈을 빌리는 것에 대한 대가라고 하면 금리가 그 대가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리를 한마디로 '돈의 가격' 이라고 말할수도 있다.

 

이 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중앙 은행인 한국 은행에서 기준금리를 결정 한다. 하기와 같이 뉴스를 보면 이런 뉴스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중앙 은행

중앙 은행은 시중은행의 은행이다

중앙 은행이 시중 은행에 돈을 주고 시중 은행은 그렇게 받은 돈으로 대출 등을 하면서 실물경제에 자금을 공급 한다. 가장 강력한 중앙 은행은 Fed(미국의 중앙은행) 이다. 달러화의 공급 및 흡수를 통해 미국 경제 전체의 통화량을 조절하고 있다.

 

기준 금리라 함은 말 그대로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시중은행들은 이 금리를 참고해서 예금, 대출 금리 등을 결정하게 된다.

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111211743037171

 

그럼 한국은행은 무엇을 위해 금리를 조정을 할까?라는 의문을 제시할 수 있다.

한국은행 같은 중앙은행의 가장 큰 목적은 물가 안정이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중앙은행인 Fed에서 금리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한국 은행의  금리 인상 횡보를 보면 물가 안정도 있지만 부동산 자산 가격 및 가계 부채 증가 속도 조절을 위한 금리 인상도 있다. 

 

이렇게 금리 인상이 경제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럼 이 금리가 어떻게 결정이 되는지 한번 공부해보자.

 

금리의 동작 

금리가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으로 다가 오는지를 한번 살펴보자.

 

은행에 예금하는 경우 이 금리라는 게 오르면 같은 금액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까 그 동안 예금을 안 하던 사람들도 돈
을 예금 하려는 경향이 많아 진다. 최근에 뉴스를 보면 2% 예금 그리 상품 최단시간으로 판매 완료 라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가격이 오르는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수요가 몰리게 된다.

그런데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어떨까? 사람들이 받는 이자가 적어지므로 예금을 전보다 덜 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금, 저축 보다는 위험 자산인 주식, 부동산 등으로 돈의 수요가 몰리게 된다.

회사의 입장에서도 한번 잘 생각해보면 금리가 오르면 투자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나 투자를 덜 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비용이 줄어 들므로 투자가 늘어나게 된다.

즉, 금리가 변하면 투자나 소비, 물가 이런 것들한테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중앙은행에서 금리가 적당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금리의 결정 방법

 

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이 된다. 하지만 최근에 코로나19 사태에 전국적으로 금리 인하와 더불어 양적 완화라는 것을 한것을 알 것이다. 양적 완화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돈을 찍어서 시중은행에 주겠다는 얘기다. 쉽게 얘기하면 없는돈을 만들어서 공급하겠다는 의미와 동일하다

 

이것을 금리와 연계해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1) 공급이 많으면 금리가 떨어진다 -> 돈의 가치 하락

2) 공급이 없으면 금리가 올라간다 -> 돈의 가치 상승

가 된다.

 

앞서 언급한 수요와 공급으로 다시 돌아 가면, 돈의 수요는 돈을 빌리는 사람들을의미한다. 경제 에 대해 이해하려면 경제 전체 관점으로 봤을때 큰돈을 빌리려는 거대한 수요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거대한 수요는 무엇일까? 고민 해보면 바로 기업이다.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면 큰돈을 대출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이는 돈의 값인 금리 상승 요인이 된다. 그래서 돈의 수요는 기업대출, 이것과 연계된 기업 투자에 주목 해야 된다

 

중요 포인트에 대해 정리하면  

1) 돈의 가장 중요한 공급처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2) 돈의 가장 큰 수요처는 기업

 

[Reference]

부의시나리오 - 금리편

https://www.alzzaclass.com/

https://www.bo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