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부산 여행 - 해동 용궁사 방문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부산 여행 하면 뺴놓을 수 없는 해동 용궁사 방문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해동 용궁사는 바다 위의 있는 사찰로 유명하며 그 역사도 상당히 깊습니다. 1443년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사찰로, 일본 침략에 의해 소실 되었으나 1969년 현재 모습으로 재건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곳입니다.

 

해동 용궁사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절로도 유명하며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 오는 관광 명소 입니다

 

해동 용궁사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https://naver.me/5IFsgIgs

해동용궁사 : 네이버

 

해동 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1차선도로라서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는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저희도 입구에서부터 주차하기 까지 거의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던 것 같아요

 

주차장은 많고 넓어서 주차할 곳은 많습니다.

 

주차를 하고 이제 해동 용궁사 구경하러 출발!!

 

사람 정말 많죠 ? ㅎㅎ

 

사자상과 12지신 석상이 입구를 맞이해줍니다.

제가 용띠라서 용 석상도 한컷 남겼습니다! ㅎㅎ

 

다층석탑도 파란 하늘 아래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아이를 품고있는 어머니 상과 정말 심금을 울리고 제 자신을 돌아 보게 하였던 글귀,, 

 

 

 

 

여기서 부터 진짜 용궁사 입구 !!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저 바로 앞에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게 너무 예뻤습니다.

 

좀만 더 내려가면 이렇게 사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사찰의 모습이 정말 멋있지 않나요?

 

 

요렇게 동전을 던져 저 돌로 만들어진 바구니 안에 넣으면 바로 소원 성취! ㅎㅎ 동전만 있었으면 바로 했을거 같은데 동전이 없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찰 반대편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명판에서도 볼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 부산 명소 해동 용궁사 

 

확실히 제가 가본 사찰중에서 만큼은 제일 아름다운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요렇게 사찰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고 볼거리도 너무 많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던 해동 용궁사 !

 

소원을 빌기 위한 촛불

 

요렇게 12지신 중 하나를 골라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뒤 요렇게 불을 붙여서 걸어두면 됩니다.

 

그럼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 ㅎㅎ 꼭 이루어지길 ㅎㅎ

 

그러고도 한참을 둘러 보면서 눈으로 하나씩 하나씩 세기고 싶어 이리저리 돌아다녀 보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이렇게 사진도 남겨 두었습니다.

 

 

푸른 바다 배경에 우뚝 서있는 석탑이 참 멋있죠? 저도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부산에 오신다면 꼭 부산 명소, 가장 아름 다운 사찰 중 하나인 부산 해동 용궁사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