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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신혼여행 - 제주 4일차 (오설록 티 뮤지엄, 금오름, 돗통) 본문
안녕하세요 ~
루시드엠, 스누즈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3일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루시드엠을 뒤로 하고 산방산에서 유채꽃과 같이 사진을 찍으며 4일차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루디스엠에서 조금만 더가면 유채꽃과 같이 사진찍을수 있는곳들이 많더라구요 ! 보통 유채꽃이 사유지?로 관리를 하고 계셔서 1명당 1000원씩 내고 입장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침에 날씨가 흐릿 해서.. 와이프 기분이 많이 안좋았었습니다..ㅠㅠ
하지만 !! 시간이 조금 지나니 놀랍게도 날씨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
와이프의 기분도 상승 ~ 와이프가 좋아하니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설록을 들어가기전에 있는 보성 녹차밭을 방불케하는 차밭 ! 너무 예쁘지 않나요? 중요한건 이곳은 일부였다는것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보면 넓은 공간과 포토존으로 되어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공간들이 많이 있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안쪽에 들어가면 차밭이 진짜 진짜 크게 있습니다. 광할하다고 표현을 해야될 정도로 넓더라구요
오설록 안에 이니스프리가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이렇게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과 오설록과 제휴하여 만들어진 상품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도 있더라구요 반대편은 시그니처 메뉴와 방향제 같은 것들 위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 둘로보고 나니, 많이 걸어서 그런지 목이 말랐습니다. 그래서 오설록 티 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너무 멋있지 않나요?
안에 들어가보니 녹차와 관련된 상품들이 진짜 엄청 나게 많더라구요 ! 사람도 정말 많았구
사람들이 제주도에서 선물살때 여기서 많이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한보따리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도 이 트렌드?에 따라 부모님께 드릴 티백과 녹차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샀습니다.
근데 이 녹차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더라구요, 진짜 꼭 먹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차밭을 구경하고 저희는 진짜 기대했던 돗통이라는 곳을 가기전에 더욱 더 배가 고프게 하기 위해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라산을 등반하기에는 시간이 안되니... 금오름을 갔습니다.
올라가는데만 20~30분? 정도 걸렸는데 동산 같은 느낌입니다. 올라가는데 큰 부담없이 올라갈수 있고 더욱 더 좋았던 것은 정상에서 뷰가
참 끝내 주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시멘트로 깔아두어서 편하게 가실수 있었습니다.
금오름 위에서 바라보는 제주 풍경과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입니다. 정상이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것을 알 수 있겠네요
그리고 정상안의 분화구 모양의 큰 홈이 있었습니다. 흡사 한라산 백록담과 참 비슷하더라구요.
예쁘지 않나요? 사진으로 봐도 참 멋있네요. 직접 눈으로 보시면 너무 예쁘답니다.
구름도 뭉게 뭉게, 너무 멋있는 하늘 입니다.
금오름을 내려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소세지와 아메리카노를 사려고 오픈 카페에 들렸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2개의 차가 있습니다.
한곳은 커피와 같은 음료와, 한곳은 소세지, 핫도그 등 먹거리를 파시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이렇게 예쁜 배경을 보며,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짜잔, 정말 맛있는 소세지... 배고파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자 이제 돗통으로 출발 !!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한 곳 ! 예약하기도 쉽지 않아서 더욱 기대 했던 곳!
가는 중간에 너무 예쁜 유채꽃 명소가 있어서 사진 한장 !
초록초록한 넓은 등판에 말 4마리가 있어 너무 예뻐보여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드디어 돗통에 도착을 했습니다 !
야외 공간은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다고 하니 야외에서 먹으실 분들은 꼭 예약 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야외에서 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예약금은 1인당 2만원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넓은 야외 공간에, 삼시세끼에나 나왔던 화로에 솥두껑 삼겹살... 정말 기막히지 않나요?
이런 느낌을 가져보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 하는 곳입니다.
캬,, 진짜 너무 맛있더라궁 삼겹살 기름에 구워지는 김치, 콩나물과 같이 먹는 흑돼지 삼겹살은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진찍고 있는 남편 대신에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고 있는 우리 사랑스러운 와이프♥
저렇게 많아 보였던 삼겹살을 와이프와 저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원래 둘다 양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 분위기, 풍경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다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솥뚜껑에서 바로 먹으려고 테이블에는 앉지도 않고 솥뚜껑 옆에 앉아서 먹었어요...ㅋㅋㅋ 근데 이렇게 먹는게 진짜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 추천드려요 !!
4일차 포스팅이 긴 관계로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4일차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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