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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그랜드 캐년 - 앤텔롭 - 홀스슈밴드 (마이 리얼 트립 투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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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그랜드 캐년 - 앤텔롭 - 홀스슈밴드 (마이 리얼 트립 투어)

dkrehd 2022. 12. 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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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미국 여행에서 그랜드캐년을 여행 다녀온 것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마이 리얼 트립에서 투어를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옵션이 아래와 같더라구요!

 

 

저희는 1일 투어로 선택하고 했습니다. 상품 정보는 아래와 같은데

 

불포함 사항에 현금으로 돈을 지급하는 부분이 있으니 현금은 꼭 준비하세요 !

가이드 분께서 얼마 준비해야된다고 미리 연락을 주신답니다.

 

그리고 식사도 조식을 제외하고 다 불포함 사항이니 이 부분도 체크 !

 

 

 

이제 여행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드캐년 투어 당일 코스는 일정이 조금 빡세더라구요 !

 

새벽 2시 부터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호텔 까지 차량 픽업을 와주셔서 편했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1시간 정도를 차를 타고 가서 새벽하늘의 별을 보러 갔습니다. 사진의 별이 보이시나요? ㅎㅎ 폰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별이 참 많았습니다. 

 

근데도 이날 많이 안보이는거 라고 하시더라구요 !! 이날 보름달이 떴었는데, 달빛이 너무 강해서 별이 가려지는게 많았다고 합니다.

 

이 투어를 하실 것이라면 보름달 일정 체크는 필수 ! 

 

 

 

가이드 분께서 각 일행들끼리 직접 사진도 다 찍어주시더라구요, 정말 잘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노하우 있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열심히 사진 찍고 2시간정도를 더 달려서 아침식사를 위해 맥모닝을 먹었습니다.

 

미국에서 먹는 맥모닝이라 그런지 더 꿀맛...

 

 

차에서 찍어본 그랜드캐년의 외부 모습들 ㅎㅎ 너무 설렜습니다.

 

 

앤텔로프 캐년 투어를 가기전에 가이드 분께서 정말 예쁜 뷰 맛집이 있다고 하셔서 들른 곳!

 

진짜 너무 광활하고 멋있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멋있지 않나요? ㅎㅎ

 

 

 

여기서 또 인생 사진을 많이 건진 후 이제 앤텔로프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앤텔로프 투어는 나바호 원주민들이 운영하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가이드 분들도 원주민들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한국 가이드 분들께서 명단을 등록 해주고, 밖에서 원주민 가이드분들을 배정 받으면 투어시작입니다 !

 

 

 

투어가 시작되면 허용된 구역외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하시더라구요 ! 여행객이 많아서 사진을 찍다보면 계속 줄이 밀려서 그런거 같습니다.

 

 

자 이제 앤텔로프캐년의 모습들을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거는 가이드분께서 직접 찍어주신 사진... 와 정말 잘찍어주시더라구요...

이거는 맥북 바탕화면에서 본듯한 느낌의 모습이었는데.. 감탄 연발!!

 

여러 스팟에서 사진찍을수 있게 해주시는데 그 외에도 사람이 없을때마다 사진을 꼭 찍으세요 ㅎㅎ 그래야 최대한 많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1시간 남짓 투어를 끝내고 다시 올라와서 찍은 모습입니다. 

 

바다와도 같은 광활함을 땅에서도 느껴서 더욱 기분이 좋았던 모습이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이제 화장실도 들를겸 근처에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편의점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거기서 화장실도 들를겸 잠시 쉬었습니다!

 

 

이제 다음 투어로 홀스슈밴드 투어를 하러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길이 2시간 정도 소요 되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했더니 차에서 꿀잠...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제 홀스슈밴드를 보러 걸어갔습니다.

 

요렇게 표지판이 딱 있네요 

 

걸어가는 동안 만난 넓은 사막의 분위기 !!

 

가는 길이 나있는데 길 외에 다른 길로 가시면 안된다고 가이드분께서 그러시더라구요 !! 그런 곳에는 뱀 등의 동물들이 있어 많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부분도 체크!

 

 

홀스슈밴드의 모습!!

 

사진으로는 이 웅장함을 다 담을수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 정말 멋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사진찍는 스팟이 있으셔서 가이드분께서 각 일행마다 다 찍어주신답니다.

 

이제 홀스슈밴드투어까지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버거킹, 서브웨이, 중국식 뷔페 세개 중에 하나를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많이 선택한 메뉴로 가는 거였는데

 

만장일치로 중국식 뷔페가 나와서 중국식 뷔페를 먹으러 갔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메뉴도 다양하고 식당도 깨끗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점심도 맛있게 먹고 그랜드캐년 이스트림을 향해 출발!!

 

 

이번에도 오래걸려서 중간에 한번씩 쉴겸 상점에 들렸습니다.

 

여기가 우리나라의 약간 휴게소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건물들도 참 예쁜 이곳..

 

이제 이스트림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겠습니다!!

 

 

너무 멋있어서 말이 안나오는..

 

 

요렇게 넓은 길에서도 사진 한컷!! (feat. 예쁜 우리 와이프)

 

 

이스트림에 이어 사우스림!!

 

 

눈에 아주 최대한 많이 담아두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원래 이런 자연경관을 좋아하는데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저녁 노을을 담기 위해 한컷!

 

 

 

이제 투어의 마지막으로 저녁 식사로 인앤아웃버거를 먹을 예정이었는데요, 가이드분들이 바로 숙소로 돌아갈지 저녁식사를 먹고 갈지를 선택하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다들 차에서 오래 앉아있기도 하고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힘드셔서,,, 만장일치로 숙소로 가자고 하셔서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만 먹고 바로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편의점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미국식 핫도그 !! 직접 소스를 발라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아무거나 소스를 발랐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란!! ㅎㅎ

 

 

이렇게 정말 행복했던 투어를 마쳤습니다.

 

투어는 새벽 2시에 시작해서 숙소 들어오니 10시쯤 되더라구요 !! 

 

가이드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구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가신다면 이 투어 꼭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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