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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라스베이거스 - 스트립 투어(1일 코스) 본문
안녕하세요 ~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투어 (1일 코스) 및 맛집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지도로 간략히 투어 코스를 설명해 드릴게요
저희가 짠 투어 코스는 트럼프 호텔을 시작으로 아래 지도에 표시한 경로로 구성했었고, 이대로 다녀왔었습니다.
또한, 천천히 거리도 구경하고 싶어서 걸으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차가 많아서 버스를 타고 다니는거와 걸어다니는게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Gilley's Saloon, Dance Hall & Bar-B-Que
라스베이거스에 와서 처음 맞는 아침이었지만 저희 둘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늦게 나왔어요 ㅎㅎ 늦게 나온 만큼 열심히 돌아다니기로 마음을 먹고 호텔 에서 출발 !
거리를 지나가다가 너무 멋있는 배가 있어 사진 찰칵!
배가 너무 고파서 저희는 밥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걷기 전에 배를 든든히 채워놔야 하니까요 ㅎㅎ
저희가 찾은 곳은 길리스 바베큐 입니다.
https://g.page/TIgilleys?share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내부도 넓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이렇게 창가자리로 안내해주셔서 맑은 날씨아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카우보이 버거와 샐러드(Gilley's Chopped Salad) 를 시켰는데요 뭘 시켜야 할지 몰라 대표메뉴로 한번 시켜본거였답니다..ㅎㅎ
맛은 있었는데, 카우보이 버거는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와이프 스타일도 아니었던거 보니.. 요 메뉴는 실패
패티는 괜찮았는데 닭가슴살 들어간 부분이 좀 별루더라구요,, ㅎㅎ
샐러드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맛은 그저그랬지만, 그래도 이렇게 맑은 하늘 아래 먹으니 기분 좋게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시내투어_스트립 & 카지노
든든히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시내 투어 시작 !
미라지 호텔 모습입니다. 너무 멋있지 않나요? ㅎㅎ 또 가고싶어지네요...
이제 근처 호텔의 카지노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포커, 카지노 하시는 분들 ~ 저도 사실 블랙잭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영어 울렁증이 있는지라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괜히 민폐끼칠거 같아서..ㅎㅎ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혼자 할수 있는 게임인 빠친코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각자 10달러씩 가지고 대박을 꿈꾸며 도박? 시작 !!
결과는?
짜잔 2배 잭팟! 됐습니다!! 하고 싶었지만 사실 저건 와이프가 해낸거에요 ㅎㅎ 2배 되자마자 바로 현금 인출
현금 인출은 간편하더라구요 근처에 있는 기계에 가서 하면 됩니다.
즐거웠던 카지노를 마치고 다시 시내 투어 시작
저 멀리 하이롤러가 배경인 시내 한복판~ 여기서 부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
저 멀리 보이는 라스베이거스의 에펠타워
노을도 예쁜 라스베이거스의 거리
상점들
저녁 노을의 라스베이거스 거리들.. 유명 관광지 답게 정말 많은 사람과 차들이 있지 않나요? ㅎㅎ
찬란한 도시 답게 빌딩과, 빛들이 정말 호화찬란 하지요? ㅎㅎ 다시봐도 너무 예쁘네요..
코카콜라 & M&M
꼭 가봐야 한다는 코카콜라 스토어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무수히 많은 코카콜라 병들과 상품들.. 생전 처음 보는 병들도 있었어요 ㅎㅎ
코카콜라 옷과 모자 등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코카콜라 카페 ㅎㅎ
예쁜 코카콜라 머그컵과 텀블러
코카콜라 매장에서 좀만 더 가면 있는 M&M 매장 ! 초콜릿의 성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보니 무수히 많은 초콜릿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ㅎㅎ
M&M 상표의 티셔츠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던, 그만큼 가장 인기있는 곳 바로 원하는 초콜릿을 고를수 있는 것인데요, 양쪽 끝에 봉지와 저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기저 봉지를 가지고 원하는 초콜릿을 원하는 만큼 담은 후에 무게에 비례하여 가격을 지불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신기신기 ㅎㅎ
M&M 담요와 쿠션들
머그컵과 접시, 텀블러들
멋있었던 M&M 자동차
아경 & 분수쇼 & 화산쇼
실컷 구경하고 나와보니 어느덧 날이 어두워졌어요. 어두우니 더 멋있고 예쁜 라스베이거스의 건물들
야자수 속에 있는 달, 실제론 더 컸는데 사진으로는 너무 작게 보여 아쉽네요
명품 매장들
낮과 밤의 모습의 차이 역시, 라스베이거스는 밤의도시가 맞는거 같습니다.
밤에 보니 더더더더더욱 예쁜 라스베이거스의 에펠탑
벨라지오 호텔앞에서 하는 분수쇼! 너무 예뻤습니다.
30분 마다 진행 하는데, 관람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연 정보는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
미라지 호텔에서 하는 화산쇼!
시간은 매일 20:00, 21:00, 22:00 (3회)만 진행 한다고 합니다. 여행 일정에 참고 하세요 !
인앤 아웃 버거
Yard House 여기 생맥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 웨이팅이 길어 저희는 포기 했습니다.
꼭 가보세요 여기 정말 맛있다구 하더라구요
하이롤로 야경 모습, 낮보다 더 이쁘지 않나요? ㅎㅎ
낮의 모습도, 야경 모습도 정말 예뻣던 베네시안 호텔
이날 저희 거의 2만 걸음 걸은거 같네요 ㅎㅎ 점심 먹은지도 너무 오래되서 허기져서 저녁을 먹으로 왔습니다.
Rockhouse
베네시안 호텔 안에 위치해 있는 Rock House 입니다.
처음에는 엄청 클럽 같은 느낌인줄 알고 처음엔 안가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조용한곳도 따로 있더라구요 !!
그리고 몰랐는데 라스베이거스 음식점은 다 10, 11시면 영업종료를 하더라구요 ! 9시면 되도 주문 마감 ㅠ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꼭 일찍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
맛있는 곳은 다 일찍 닫는...ㅎㅎ
https://goo.gl/maps/16Yv4NYqbA57yFzx6
저희는 치킨과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여기 음식은 대성공 ! ㅎㅎ
유흥의 도시에서 맥주는 빠질수 없겠죠? ㅎㅎ
짜잔, 전체 샷입니다.
힘들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하루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라스베이거스의 1일 여행 코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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