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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 방문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회사에서 심기 불편한 일들도 많고, 기분도 많이 다운되어 있어 기분 전환 할겸 오랜만에 주말에 데이트도 할겸 맛있는 것을 먹으러 출발!!
텍사스 데 브라질
텍사스데브라질은 안다즈 호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 1시간 30분 이용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주차는 지하 5층에서만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호텔 전용 주차장이더라구요)
-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꼭 계산 하실 때 주차 등록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5시로 예약을 했는데 5시 정각에 들여보네 주시더라구요 ! 그리고 좌석은 미리 배정이 되어 있어 줄을 선 순서에 상관 없이 좌석에 배치 된답니다.
가격은 저녁은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동일하고, 런치 메뉴만 다르더라구요.
문을 열자 마자 반겨주는 2 호랑이
내부는 굉장히 넓은 공간으로 되어있어요, 이렇게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 구성도 되어 있구요.
안쪽에도 테이블이 더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과 테이블도 좁게 배치되어 있지 않아 더 공간감도 커지고 좋았습니다.
고기와 음료 메뉴는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
탄산 음료는 별도 추가 금액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샐러드바를 이용하러 출발
샐러드바는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4면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한쪽 더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에는 와인들과, 스프, 김치볶음밥등의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샐러드 메뉴를 받고 이제 고기를 기다립니다.
숯불에 구운 고기를 각 좌석에 오셔서 한 점씩 썰어서 주시더라구요
고기 크기가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ㅎㅎ 큰 나이프로 한점씩 썰어서 주십니다. 이렇게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한번씩 다 먹어보고 나중에는 맛있었던 고기들만 먹는 방법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
우리 와이프의 센스로 이렇게 4가지 종류별로 소스들을 가져와서 각자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었어요.
와이프 최고♥
그리고 식전빵과, 바나나 튀긴거를 주셨는데 와이프가 식전빵은 너무 맛있다구 하더라구요 !!!
저는 고기전에 빵과, 바나나로 배를 채울수 없다며 미뤘는데 결국 못먹었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났을까요... 고기는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와이프랑 저랑 너무 배가 부르기도 하고, 계속 먹으니까 느끼하기도 하고 물려서? 도저히 못먹겠어서 김치볶음밥과, 계란 샐러드로 선회...
한국인은 한국인인가봐여...
또 제가 고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못먹는걸 보니 고기를 좋아하는건 아닌가봐여 ㅎㅎ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웠던 한주의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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