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청라 곱창 맛집 (곱분이 곱창 청라점)

안녕하세요~~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 금요일 퇴근길.. 이 느낌은 다 어느 느낌인지 아시겠죠..?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그길.. 매일 매일 상상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월요일 ~ 목요일의 퇴근길은 몸이 무겁기만 하고 집에 오면 쓰려져 잠만 자는데 금요일 만큼은 절대 그럴 수 없다는 의지와 함께

힘이 쏟아 오릅니다.. ㅎㅎ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곱창에 소주 한잔을 하자고 와이프를 꼬셨습니다.

저 정말 못됐나요...  혼자 먹으면 너무 맛이없다보니 ㅠㅠ

 

그래도 와이프도 내심 기대했던 건지 웃으면서 OK를 해주었습니다.

저희의 픽은 바로

 

곱분이 곱창 청라점

 

이었습니다.

 

위치는 청라 커넬 웨이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깝긴 해도 사람들이 많이 시켜서 그런지 배달 오는데 40분 정도 소요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이것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소요 시간은 변동이 큽니다.

 

http://naver.me/xM28EjSh

곱분이곱창 청라점 : 네이버

 

40분이 지나고 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분이 곱창이 도착을 했습니다!

 

와 이렇게 고급 스럽게 포장을 해서 주시다니..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네요

고객 만족도까지 신경써주시는 곱분이 곱창! 자주 시켜먹어야 겠습니다.

 

하지만 맛이 그만큼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되겠죠 !

 

자 이제 보자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이렇게 3가지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1. 곱창

2. 깻잎

3.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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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포장을 뜯은 곱창 모습입니다. 저희는 당면까지 추가했습니다.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시킬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해집니다..

둘이서 먹는데 양도 많았고, 당면도 많이 넣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역시 안주가 좋으니 술맛도 좋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으니 더더욱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소중한 사람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오늘 하루 마무리를 하는것은 어떠신가요 ?